비엔날레관 근처 용봉초록습지 자귀나무
비엔날레관 근처 용봉초록습지에 자귀나무가 있는데요. 지금 자귀나무 꽃이 만발입니다. 언뜻 봐서는 용봉 초록습지에 자귀나무가 세네 그루 정도 있는데요. 나무가 커서 그런지 꽃들도 많이 피어서 볼만해요. 초여름에도 꽃들이 피니 산책하기에 정말 좋아요. 네이버 약초도감에 보면 자귀나무 꽃은 약용으로도 쓰이는데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고 합니다. 불면증, 건망증, 우울증에 말린 것을 물에 달여 먹으면 좋다고 해요. 줄기껍질은 폐렴에, 씨앗은 가슴 두근거리는 데 좋다고 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세요ㅎ) 빗자루 같이 생겼어요 ㅋ 개화기가 6~7월이고, 꽃이 피면 1달은 간다고 해요. 꽃말은 가슴의 두근거림이라고 합니다. 용봉제 근처에 오두막도 있어요. 비 온 뒤라 미세먼지도 없었는데 날씨도 좋았어요. 보라..
광주중외공원
2021. 6. 16.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