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동 맥문동 숲길에 꽃무릇이 만개했어요.

문흥동 문화공원 건너편에 맥문동 숲길이 있어요. 맥문동은 지고 꽃무릇이 만개했네요. 맥문동 숲길에 상사화 핀다고 가보라고 추천하더라고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꽃무릇 같아요. 상사화 개화시기는 6~8월, 꽃무릇 개화시기는 9~10월이라고 합니다.
꽃도 엄청 크더라고요. 이번 주에 문흥동 맥문동 숲길 꽃무릇 꼭 보러 가세요.

문흥동 성당 쪽에서 지하도로 들어가서 오치 한전까지 쭉 걸어 내려갔어요. 꽃무릇 엄청 많이 피어있습니다.

저녁 9시 30분쯤이라 지하도 입구가 많이 어둡죠?

꽃무릇 그림도 그려져 있고요.

2012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도심 속 DMZ 생태문화소통길 조성사업

조명을 켜 놓았지만 군데군데 어두워서 오전에 가면 꽃도 잘 보이고 더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 있네요. 꽃무릇 꽃말은 참사랑, 상사화 꽃말은 기대, 순결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꽃이 손바닥만 해요.

운동기구도 있고요.

여기가 메인입니다. 꽃무릇 사이로 맥문동이 있더라고요. 내년에는 맥문동 보러 와야겠어요.

맥문동 씨앗인가...

천지인 문화소통길

머구재 쉼터도 있어요.

페인트 아님

앉아서 쉬었다 갈 수 있어요.

오치2동이 예전에는 광주시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천지인 문화소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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