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대자리 샀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대자리 검색해서 저렴한 거 샀어요. 여름마다 대자리 사야지 하다가 이제야 샀는데 좋네요. 가격은 90×180cm 16900원, 150x180cm 23800원이고요. 중국산이라 그런지 가시가 엄청 많네요. 물티슈로 한 30번 넘게 닦았어요. 나중엔 박스 포장하는 테이프로 가시 제거하고 ㅋ 정말 힘들었네요. 직접 보고 사는 거면 좋은 거 사는데 인터넷으로 사는 거라 그냥 저렴한 거 샀습니다. 예전에 거실에 까는 좋은 대자리 샀을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ㅋ 그래도 확실히 이불보단 시원하긴 해요. 아이들 쓰는 거면 중국산 대자리는 절대 비추입니다.
싸니까 가시 제거하면서 쓰자는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 한 번씩 대자리 보면서 가시 제거하고 있는데 20번 넘게 닦아서 그런지 몇 개 안 나오고 있긴 해요. 저렴한 건데 더 비싼 물건보다 조심조심 쓰고 있네요. ㅋ 선인장 가시 같지는 않아서 괜찮아요.
다른 제품 대자리 후기 찾아보면 거뭇거뭇한 게 곰팡이다 라는 말도 있던데요. 이것도 그런지는 모르겠고 30번 넘게 닦았으니 그냥 씁니다.
뒷면도 허술한데 그렇다고 바로 끊어질 것 같진 않아요. 뒷면도 물티슈로 한번 닦았습니다. 뒷면은 뭐 묻어 나오는 건 없더라고요. 살살 닦아서 그런가 ㅋ 몇 년을 버텨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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