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에 풍암 호수공원 장미원에 다녀왔어요. 호수를 보시면 멀리 아파트가 보이거든요. 그쪽으로 쭉 가시면 풍암 호수공원 장미원 나와요. 광주는 이제 장미꽃이 많이 졌나 봐요. 그래도 절반가까이는 피어있어서 볼만해요.
광주 풍암호수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입니다. 길 건너편에 스타벅스 있네요.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산책방향이 오른쪽이라고 쓰여있어요. 중간에 왼쪽에 보이는 다리 건너지 말고 그대로 직진하면 장미원 나오네요. 직진만 하세요. 괜히 다리를 건넜다가 호수를 한 바퀴 돌았네요. 장미원 근처에서 먹거리도 팔더라고요.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쪽에 풍암호수공원 장미원 있어요.
더운 날에 분수를 시원하게 틀어두니 좋더라고요. 요새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오후 4시 전에는 밖에 못 돌아다니겠어요.
검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화장실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장미원, 보라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꽃차원이에요. 꽃차원은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쪽에는 뭐 없는 줄 알고 안 들어갔어요 아쉽네요.
풍암호수공원 면적이 244,587 m2 (74,117평)입니다. 풍암호수 장미원은 조선대학교 장미원보다 크기가 작고요. 광주시청 장미원과 비슷한 크기인 것 같아요. 공원 안에 킥보드, 음주, 흡연, 낚시등 금지예요.
이 다리를 건넜다가 장미원 찾느라 호수를 한 바퀴 돌았네요.
호수가 커서 마음도 시원해지더라고요. 개 산책시키기도 좋고 벤치가 많아서 쉬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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