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시민걷기코스 제2회 후기

자녀와 함께 가족단위로 참여하신 분들도 많네요. 광주역에서 조선대 지나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까지 걸었는데 1시간 10분 정도 걸렸어요. 중간에 한번 잠깐 앉아서 쉬다 걸었는데 걸을만했어요.

광주 요즘 햇빛이 너무 뜨거워요. 모자도 양산도 없이 갔더니 더위 먹었어요. 날씨가 습하지 않아 그늘에서는 시원해요

티셔츠 나눠주고 있는 중입니다. 7시 50분에 도착했는데 그전부터 티셔츠 받고 계시더라고요. 이름별로 티셔츠사이즈별로 티셔츠 받는 곳이 나눠져 있었어요.

오월광주여행 책자도 받았어요.

위의 사진이 실물색상과 비슷한 사진이에요.

티셔츠 받고 처음에 색깔이 너무 밝아서 별로였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네요. 쿨링소재라 등산할 때 입으면 좋을 것 같아요. 티셔츠 입고 걸어야 하는 줄 몰랐는데 환복 하기 귀찮아 입고 있는 반팔 위에 입었어요.

광주시장도 왔어요. 출발 전 행사를 하고 사진 찍는 모습입니다.

광주역 정문에서 후문으로 건너가서 출발하는 모습이에요. 마시는 물은 안 주니까 편의점에서 물하나사서 들고 갔어요.

가는 길에 처음 보는 꽃도 보고요.

구 이마트 동광주점 뒤로 산책로가 엄청 길고 잘되어 있더라고요. 나무 때문에 그늘져서 시원했어요.

카페, 식당도 있던데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있고요.

무돌길 지도

무돌길이 광주광역시 북구, 동구, 화순, 담양에 걸쳐서 있네요. 무돌길 지도입니다.
광주역 - 남광교(푸른길) - 선교동정자(광주천길) - 용연마을정자(용추길) - 만연재(만연길) - 화순큰재주차장(화순산림길) - 안양산휴양림(수만리길) - 안심마을정자(안심길) - 이서초분교(영평길) - 무동마을정자(이서길) - 경상마을정자(백남정재길) - 신음교(연천)(독수정길) - 금곡마을정자(원효계곡길) - 배재마을정자(충장사)(덕령숲길) - 등촌마을정자(조릿대길)- 시화문화의집(싸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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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길은 100년에서 500년 이상 된 길로써 1910년에 작성된 지도를 토대로 발굴 복원되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 길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로 선정되어 걷기 여행과 힐링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조대가 나왔네요.

완주메달 빨리 받고 싶으면 선두그룹에서 걷거나 꼴찌그룹에서 걸어야겠어요.

배고파서  김선생 충장로점에 가서 갈기만두, 가락떡볶이, 김밥 먹었어요. 다 맛있는데 양이 적네요.

떡볶이 국물도 맛있었는데 떡이 적어요.

주문은 카운터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해요. 음식은 테이블로 가져다주네요. 밥 먹고 조선대 장미축제 보러 갔어요.

전국 무등산 무돌길 완주대회 시민 걷기 코스 내년에도 시간 되면 참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