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비엔날레로 벚꽃

광주 비엔날레로 벚꽃

중외공원 놀이동산에 있는 벚꽃길이 유명하고 비엔날레 정문에도 벚꽃이 제법 볼만하네요. 용봉제 주변으로 무성했던 갈대를 베어내서 습지도 잘 보이고, 흙길 위에 뭐 깔아놔서(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ㅋ) 신발에 흙도 덜 묻어서 산책하기 좋아요. 그런데 비 오면 오히려 물을 머금어서 질컥거려...

왼쪽에 용봉제

벚꽃이 만개했죠? 비엔날레 정문 바로 앞에있는 할리스 커피숍 포함해서 근처에 커피숍만 3개 정도 있어요. 음식점도 조금 있고요. 엄청 크진 않지만 비엔날레에 정문에서 쭉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음 달에 비엔날레가 시작하면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주차요금 안 받으니 여기에 주차하시면 되고요.

하필 보도블록 공사 중이던데 금방 끝나겠죠? 

의자 한쪽 푹 꺼져서 못 앉았는데 한쪽은 멀쩡하니 앉으시면 됩니다ㅋ

오늘은 하늘이 꾸물거려서 사진이 잘 안 나오네요. 밝기를 몇 번이나 높였어요.

공사중

검은색 저거 용봉제 주변에 여러 개 있던데 뭘까요? 놔둔 지 몇 주 됐는데... 다음 달에 하는 비엔날레 참가 작품인가 아니면 의자 대신 앉으라고 놔두는 건가 궁금하네요. 다음 달 되면 궁금증 풀리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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