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은 지고 언제폈는지 살구꽃이 만발이네요.
시립 민속박물관을 정면으로 봤을때 오른쪽으로 가시면 큰 살구나무가 있어요. 게이트볼 경기장에도 살구나무가 있지만 너무 높아서 꽃보기에는 안좋습니다. 미술관 뒷편에 살구나무 2그루 있어요. 거기도 사진찍기 좋아요.
기다리는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요.
한여름 되기전까진 이런저런 꽃들이 피니까 중외공원 갈때마다 꽃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화꽃 살구꽃 구분은 어떻게하는건지 찾아봐야겠어요. 다 똑같아보여... 팻말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네요.
[살구꽃(장미과)
원산지 : 중국.
한국, 일본, 몽골, 미국, 유럽 등지에 분포.
특징 : 나무 껍질은 붉은빛이 돌며 어린가지는 갈색을 띤 자주색임. 잎은 어긋나고 길이 6~8cm의 넓은 타원모양 또는 넓은 달갈모양이며 털이 없음.
용도 : 열매에는 비타민A와 천연당류가 풍부, 말린 열매에서는 철분섭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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