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보러 용봉동 cgv 갔어요. 표값이 올랐다고 하던데 찾아보니 주말인데도 일반 1만 원였어요. 경로 7000원입니다. 경로할인은 신분증 확인한다고 해서 가져갔는데 따로 확인은 안 하더라고요. 상영관 입구에서 체크인하고 들어갔어요.
정직한 후보2 누가 별로라고 했는데 영화 재미있었어요. 어떤 영화든 기대 없이 봐야 하는 것 같아요. 생각지 못한 깜짝 출연도 있었고 돈 안 아까웠어요. 정직한후보3도 나오면 볼 의향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체크인하는 무인기계 보이시죠. 표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짜파게티는 좋아하는데 이건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은 ㅋ 맛은 궁금하긴 하네요. 실험정신은 없어서 패스하고 달달한 팝콘 샀어요. 예전에 달달한 거 큰 팝콘이 5000원였던 것 같은데 천 원 올라서 6000원 하네요.
무인기계로 주문하고 전광판에 순서 기다리는 중
몇 달 만에 영화 보니까 기분 전환되네요. 11월, 12월에도 라미란배우 영화 나오는 거 있다던데 연말 전에 두 번 더 영화관 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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