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핫도그 - CJ 고메치즈크리스피 핫도그

CJ 고메 치즈 크리스피 핫도그

마트 냉장코너에서 만두, 피자 사 먹은 적이 있어요. cj 실속 물만두라고 엄청 작은 만두 있는 게 그거 금방 익어서 프라이팬에 자주 구워 먹습니다. 만두가 대부분 커서 반은 잘라먹는데 이건 한입에 쏙 들어가요. 피자는 한번사먹었는데 어떤 피자를 사든 제기준엔 항상 치즈가 부족하더라고요. cj피자에도 치즈가루를 왕창 뿌려서 먹었어요. 그래서인지 피자 자체를 또 사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엔 핫도그를 사 먹었는데 핫도그는 먹자마자 또 사 오고 싶었어요.

 

총 5개 들어있고요. 가격은 행사해서 6,980원에 샀습니다. 개당 85g이고 1,396원인데 저렴한 것 같지는 않지만 엄청 비싼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결론은 사 먹을만합니다.

2분 30초 돌렸다고 저렇게 됐어요 ㅋ 뒷부분 빵도 살짝 딱딱해지고요. 전자레인지에 너무 많이 돌리지 마세요. 포장지를 보니 1개는 1분 10초 돌리라고 쓰여있네요.

 모차렐라 치즈, 켄터키 후랑크 소시지가 반반 들어가 있어서 두 개 먹는 느낌이랄까. 반반 치킨도 아니고 반반 핫도그라니. 빵 자체도 약간 달달하면서 감칠맛이 나고 치즈도 소시지도 맛있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다 맛있다고 더 없냐고 그러더라고요. 양이 적어서 한 개 먹는다고 배가 부르지는 않아요. 식사대용으로는 부족하지만 간식으로는 진짜 좋네요. 다만 빵 부스러기는 잘 떨어져요. 공중에 띄워서 자로 재보니 4~5cm 되네요. 정확한 치수는 아닙니다. ㅋ 다른 종류의 핫도그도 있던데 그것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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